[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동주가 샌프란시스코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15일 TV조선 ‘라라랜드’에선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의 샌프란시스코 생활이 공개됐다. 서동주는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자신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 인상이 세서 사나워보이는데 부드러운 사람이기도 하다. 허둥지둥 대고 건망증 있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런 면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아버지인 서세원과 연락을 안 한지 3~4년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아무래도 제가 엄마의 편에 서서 엄마를 도왔기 때문에 아빠 입장에서는 괘씸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할 때 아빠가 잘못했고 엄마가 이래야만 했고 그런 것들이 있을 거 아니겠나”라며 “모든 것을 떠나서 엄마고, 아빠니까 해를 끼치고 싶지가 않다”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라랜드’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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