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딴따라’ 지성이 마이다스의 손으로 소속 가수들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뒀지만, 결국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20일 방송된 SBS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 극본 유영아) 1회에서는 오랫동안 근무한 소속사에서 독립을 앞둔 신석호(지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석호는 잭슨의 새 앨범을 발매하고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하지만 잭슨 멤버의 자작곡으로 알려진 곡은 무명 작곡가의 곡.
이 무명 작곡가는 신석호에게 “제 이름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신석호는 이를 철저히 무시했다.
결국 이 무명 작곡가는 자살을 택했고 소속 연예인 역시 “죽고 싶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 때문에 음주운전을 한 신석호는 교통사고를 냈고,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동안 신석호와 함께 독립을 하기로 한 잭슨은 기존 소속사와 재결합을 결정했다. 결국 신석호는 혼자 남게 됐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딴따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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