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중기가 ‘그럼 살려요’ 대사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스페셜 3부에서는 에필로그 편이 방송됐다.
송중기는 “유시진의 명예로움, 애국심, 책임감, 이런 것에 대해서 김원석 작가님께서 여러가지 얘기 해주셨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정말 재밌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했지만 김원적 작가님 얘기 듣고 결코 가볍게 보이면 안 되는구나 느꼈다”라고 말했다.
특히 3회 엔딩 ‘그럼 살려요’ 대사에 대해 “작가님들의 맛깔나는 대사 어떻게 잘 살릴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잘 살리고 싶어서 몸에 힘이 들어가더라. 힘 주지 말고 빼고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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