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 기회는 한 번 뿐이다!
23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성훈)은 이연태(신혜선)에게 진심이 담은 고백을 전했다.
그러나 이연태는 “저기 저는 그쪽 안 좋아하는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김상민은 “대답하지 마. 생각도 안 해보고 바로 대답하지 말라고”라며 버럭 호통을 쳤다.
이어 김상민은 “야, 너는 무슨 애가 이렇게 성의가 없냐. 어떻게 30초도 생각 안 해보고 바로 대답을 해. 내가 그동안 너한테 어떻게 해줬는데”라며 서운해 했다.
이연태는 “아무리 그래도 아닌 거는 아닌 거니깐. 저는 그쪽한테 관심이 없어요”라고 못 박았다.
김상민은 “아유, 모욕적이야. 남자의 진심이란 건 그렇게 쉽게 나오는 게 아니야. 그러니깐 잘 생각해. 내일 다시 올 테니깐 내일까지 심사숙고 하고 대답해”라고 응수했다.
또 “괜히 나 같은 남자 놓치고 후회하지 말라”면서도 “명심해 기회는 한번 뿐이야”라고 당부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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