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기억’ 준호가 우는 윤소희를 포옹으로 위로했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 12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이 봉선화(윤소희)을 불러 한가지 일만 마무리하면 로펌을 퇴사하겠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석은 그 일을 해결할 때까지 몸이 버텨줄지 모르겠지만 봉비서가 있으니까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선화는 눈물을 흘렸고, 정진(준호)은 울면서 나간 선화를 따라갔다. 이어 정진은 그녀를 끌어안았고 “실컷 울어라. 밤새도록 이렇게 있어 주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기억’은 인생의 정점에서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속물 변호사가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깨닫는 드라마로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기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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