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빅뱅 태양의 열정무대에 ‘판듀’를 함께하는 이들이 전원 기립했다.
24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선 태양과 리듬깡패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전 태양은 대선배와 함께하는 방송이기에 경연이 아닌 즐기는 무대로 생각했었다며 “그런데 임창정의 무대를 보니 달라졌다.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태양은 리듬깡패와 함께 ‘눈 코 입’을 노래, 열정무대를 꾸몄다.
이에 객석은 물론 태양과 경연을 함께하는 가수들도 기립,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그 결과 태양은 289점을 획득, 임창정 웨딩거미 듀오를 꺾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판타스틱 듀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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