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서진과 유이가 아찔한 침대키스로 신혼분위기를 냈다.
24일 MBC ‘결혼계약’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혜수(유이)는 지훈(이서진)이 기다리는 장소로 향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혜수는 긴급수술을 받게 됐고 죽을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퇴원했다. 그러나 종양을 제거한 수술이 아니기에 이런 상황은 언제든 올수 있다고 의사는 충고했다.
혜수는 지훈과 은성이 기다리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집안엔 ‘혜수야 결혼해줘’라는 문구가 걸려있었다. 지훈은 이것이 프러포즈라고 말했다.
이어 지훈은 혜수를 안고 침대로 데려갔다. 혜수는 “은성이 깨는데?”라고 웃으며 말했고 지훈은 혜수를 안고 키스를 퍼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훈은 혜수를 보며 “넌 뭘믿고 이렇게 이쁜거냐”며 뭘해도 예쁘다고 칭찬했다. 혜수는 “나 죽는줄 알았죠?”라고 물었고 지훈은 “그래. 하마터면 나도 너 따라서 죽을뻔했다”고 말했다.
혜수는 “따라죽을까봐 죽을수가 없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결혼계약’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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