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한국 쇼트트랙 간판 이정수가 ‘마리텔’에 떴다.
이정수는 24일 다음팟에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규혁 방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쇼트트랙은 동계올림픽 효자종목으로 1998년 이후 획득해낸 금메달만 무려 25개. 이정수는 2관왕으로 두 개의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날 이정수는 “자기자랑을 해 달라”는 이규혁의 주문에 “한국 선수들이 정상권이다. 난 기술은 별로 없고 체력이 좋다. 그것밖에 없다”라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이규혁은 “이상화 카드를 썼는데 4위였다. 이정수 카드로 얼마나 올라갈까”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또 이규혁은 이정수의 남다른 비율을 가리키며 “머리가 정말 작다. 나와 비교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다음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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