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이광수가 25년 만에 첫사랑을 만났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이광수의 첫사랑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려 25년 만에 재회. 첫사랑과의 만남을 앞두고 이광수는 내내 설레어 했다. “초2 이후로 처음 본다”라는 첫사랑의 한 마디에 이광수는 “음성이 그대로다”라며 두근거림을 표했다.
이에 이광수의 첫사랑은 “일곱 살 이광수는 어떤 아이였나?”라는 질문에 “엄청 조용하게 얌전했다. 지금의 이 모습이 어색하다”라며 웃었다.
이날의 반전은 첫사랑의 이미 결혼을 했다는 것. 경악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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