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갱년기를 고백했다.
홍석천은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했다.
홍석천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가 됐다. 홍석천은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며 “드라마를 보다가도 조금만 슬픈 장면이 있으면 펑펑 운다”라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이게 왜 이러지 싶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형, 그거 갱년기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또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데 대해 “어딘가 나를 못 알아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모자를 쓰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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