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진영과 잭슨이 친분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박진영이 출연한 가운데, 잭슨이 응원차 방문했다.
잭슨은 박진영을 아버지라고 했다. 박진영은 “80년대생은 ‘형’, ‘오빠’라고 하기로 하고, 90년대생부터 ‘PD님’하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날 잭슨이 형이라고 불러도되냐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면서 “형형하다가 잭슨만 형이라고 하면 이상하니까 족보가 꼬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잭슨은 “송해 형도 형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진영은 잭슨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열정 넘친다. 착하다”고 칭찬했다.
잭슨은 박진영에게 배울 점에 대해 “오래 장수하는 것, 노래 잘하는 것, 오랫동안 춤출 수 있는 것”이라고 꼽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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