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신보라가 가수 스테파니에게 실수했다.
29일 방송된 MBC ‘듀엣 가요제’에는 린, 켄, 산들, 데프콘, 정준영, 스테파니가 일반인과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무대에 서 1위 자리에 앉아 즐거움을 만끽하던 스테파니는 이어 켄과 최상엽 씨의 무대에 결국 1위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파니는 웃어 보이며 그들의 무대를 즐겼던 바.
이에 대해 신보라는 “티파니씨가”라고 말을 꺼냈다. 스테파니를 티파니라고 잘못 부르는 실수를 하고 만 것. 이에 스테파니는 “1위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은 불편하지 않았는데, 이건 좀”이라고 반응했고, 당황하는 신보라를 향해 MC 성시경은 “김지민씨 조심하세요”라며 스테파니 대신해 복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듀엣 가요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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