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배틀트립’에선 하니와 솔지가 뭉친 다소니 투어가 승리하며 이휘재와 김숙이 2연패를 당했다.
30일 KBS2 ‘배틀트립’이 방송됐다. 지난주에 이어 최저가 오사카 여행과 최저가 제주도 여행 후반전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오사카로 떠난 하니와 솔지는 저렴한 조식을 먹으며 최저가 여행을 만끽했다. 규동과 돼지고기 음식을 시킨 두 사람은 푸짐하고 맛좋은 음식에 먹방요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솔지는 직접 가져온 청양고추까지 곁들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어 오사카성으로 가서 벚꽃을 구경하는 두 사람. 벚꽃과 성을 구경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누렸다. 두 사람의 구미를 당긴 것은 먹거리. 오사카의 명물이라는 다코야키와 닭튀김을 먹으며 흐뭇해했다. 그녀들은 최저가 여행이었지만 양질의 여행을 즐겼다며 만족해했다.
심형탁과 이재훈은 제주도 최저가 여행에 나섰다. 이날 심형탁과 이재훈은 산간도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들판을 베개 삼아 도시에선 볼수 없는 광활한 초원을 만끽했다. 또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마음껏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밀면과 수육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이재훈이 추천하는 식당이었고 저렴한 가격에 밀면과 수육을 즐길수 있다고 소개했다. 심형탁은 밀면과 수육 맛에 감탄하며 국물까지 들이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중문관광단지를 찾은 이들은 갓 따온 해산물을 먹으며 바닷가의 향기를 마음껏 누렸다. 이날 항공권을 제외한 총비용은 제주도 14만원과 오사카 18만원 정도로 나왔다.
이날 판정단 100인이 선택한 여행지는 다소니 투어의 오사카였다. 이에 MC이휘재와 김숙은 2연패를 했다.
사진=‘배틀트립’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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