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동준이 아들의 편지를 공개하며 어깨가 으쓱해진 모습을 보였다.
1일 MBC ‘일밤 진짜사나이’에선 중년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훈련병들은 백마부대에서의 훈련병 생활을 마치고 수색대대로 가게 됐다.
이날 이동준은 아들이 군대에 가는 자신에게 건넨 편지를 공개했다. 아들은 당이 떨어질 때 먹으라며 초콜릿과 함께 편지를 그에게 전해준 것. 아버지를 애정과 격려가 가득한 아들의 편지에 다른 훈련병들은 부러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준은 “초콜릿 맛이 기가 막히다”며 자랑했다. 이에 조민기는 “제일 소중한 친구가 있다고 자랑하는 남자의 모습같았다”고 말했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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