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신약개발을 관심사라 밝혀 눈길을 끈다.
윤정수는 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최근 관심사로 신약개발을 꼽으며 “시대가 변하는 게 느껴진다. 신약을 잘 개발하면 나도 키가 커지거나 어르신들도 오래 살 수 있지 않나. 이런 것들에 설렌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윤정수는 “사업을 하겠다는 이유는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가족의 장수가 윤정수의 최대 관심사였던 것. 윤정수는 “나만 살겠다고 애썼다. 그렇다고 잘 산 것도 아니다. 중간에 다 잃었으니까. 그럼에도 질타하지 않았던 건 가족밖에 없다. 힘내라고 좌절하지 말라고 했다. 철학은 늘 주변에 있다”라 고백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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