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난정 박주미가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타락목욕을 했다.
1일 MBC ‘옥중화’ 2회가 방송됐다. 이날 옥녀(정다빈)는 윤원형(정준호)의 거짓 운세풀이를 했고 그는 상을 주겠다고 그녀를 집으로 불렀다.
이날 윤원형의 아내인 정난정의 사치스러운 생활이 그려졌다. 정난정은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사치스러운 목욕을 했다. 궁궐에서도 죽으로만 먹는 타락을 가져온 하녀에게 “목욕물에 부으라”고 말했다.
이어 사치스러운 목욕을 하는 정난정. 그녀의 부엌 역시 궁궐의 수랏간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궁궐에서도 구하기 힘든 식재료들이 즐비했다. 집을 방문한 상궁은 새로 꾸민 난정의 부엌의 규모를 보고 놀라워했다. 수랏간이 부럽지 않은 규모라는 것. 정난정의 사치스러운 생활상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옥녀가 윤원형의 딸로 오해돼 납치되며 위기를 맞았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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