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오열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대화하우징의 악행에 투신을 시도한 홍윤기(박충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조(강소라 분)의 계부 홍윤기는 대화하우징으로부터 공사대금 20억 원을 받지 못해 투신을 시도했다. 홍윤기는 “버틸 만큼 버티다 한계에 달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곁에서 듣고만 있던 은조는 오열했다. 은조는 “왜 그동안 내게 말하지 않았느냐”라며 부친의 고충을 몰랐던 스스로를 원망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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