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B1A4 공찬이 팬 넓히기에 나섰다. ‘마이 보디가드’ 촬영에 열심히 임했을 뿐인데, 본격 입덕 방송을 만들고 말았다.
5일 방송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는 ‘심쿵 스킨십 필살기’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동욱 조세호 박나래 박태준 공찬이 함께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이성에게 설레는 포인트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고, 이성에게 설렘을 선사하는 자신만의 스킨십 스킬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공찬은 “나는 피부가 까매서 피부가 하얀 분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쿵 스킬을 직접 시연하던 중 공찬은 박나래와 어깨를 부딪히고, 넘어질 뻔한 그의 어깨를 감싸 안는 모습을 보였다. 공찬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직접 경험한 박나래는 붉어진 얼굴을 숨기지 못한 채 “심쿵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고, 이를 지켜보던 이동욱 조세호마저도 “나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여자는 물론 남자까지 사로잡은 그의 스킬이었다.
또한 ‘여자친구에게 거울을 선물한다면 어떤 거울을 선물 하겠나’라는 질문에 콤팩트 거울을 선택한 공찬. 이 테스트는 ‘이성의 어떤 부위를 보는가’라는 질문이었고, 공찬의 답은 ‘외모 보다는 내면을 보는 사람’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공찬은 밸리 버튼 챌린지 테스트에서도 유일하게 성공하며 늘씬한 허리 라인을 인증했고, 쇄골에 여러 개의 동전 쌓기에 성공하며 일자 쇄골까지 자랑했다. 그런 공찬을 보며 박나래는 “오늘 공찬은 조윤희 언니 대신해서 출연한 것 아니냐”라며 “몸매가 완벽하다”고 극찬했다.
여러모로 여심 설렘 포인트를 저격한 공찬. 본의 아니게 ‘마이 보디가드’를 본격 입덕방송으로 완성시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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