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종국이 중국 인기를 자랑했다.
6일 첫방송된 KBS2 ‘어서옵쇼’에서 김종국은 재능 기부에 나선 송소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소희는 “엄마 아빠가 예술적으로 키우고 싶어하셨다. 그러다가 국악 학원 갔다가 국악이 맞아서 계속 하게 됐다”고 국악인이 된 사연을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부모님이 선견지명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 부모님도 있었다”면서 “중국에서 ‘종국’, ‘중국’ 발음이 같다더라. 지금 중국에서 잘 되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송소희는 “중국에서 잘 되고 계신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송중기보다 잘 나간다”고 했고, 김종국은 “미쳤어. 우리 중기를”, “중기는 건드리면 안 돼”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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