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윤시윤이 해맑은 표정으로 멤버들의 허를 찔렀다. 반전의 매력에 웃음이 배가 됐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독서왕인 윤시윤 맞춤 저녁 복불복 버선발 퀴즈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한 번씩 동구 찬스를 쓸 수 있었다. 동구가 대신 문제를 맞히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었다.
윤시윤은 독서왕답게 ‘하여가’의 작자를 맞히며 ‘퀴즈왕’으로 등극했다.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동구 찬스를 쓰기 위해 혈안이 됐다.
제작진은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 관련 질문을 냈다. 윤시윤은 책을 읽었기 때문에 답을 알고 있었다. 데프콘과 김종민이 동구 찬스를 외쳤다. 윤시윤은 잘못된 답을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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