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윤시윤이 놀라운 독서량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저녁 복불복 게임에 앞서서 윤시윤의 취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윤시윤의 집에 있던 많은 책을 거론하며 “독서다”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한달에 20권을 읽긴 하지만 완독은 대여섯 권이다. 스케줄 가는 동안 읽는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38년 동안 20권도 안 되는데”라며 혀를 내둘렀고, 김준호도 “41년 동안 10권도 안 읽었다”라고 반성했다.
윤시윤은 “헌책방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새 책 사는 비용이 한달에 20~30만 원은 된다. 제일 많이 쓰는 지출이긴 한데, 상식이 많지는 않다”고 겸손을 보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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