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성령이 죽음을 놓고서 김범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는 이로준(김범)을 붙잡은 고윤정(김성령)이 총알을 하나 넣은 권총으로 죽음을 걸고 내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윤정은 “널 붙잡아서 집어넣어봤자 판사들은 널 살려주지 않잖아. 난 널 죽이고 싶어. 그러니 이 방법을 선택하겠어”라면서 총알을 하나 넣은 권총을 보였다.
고윤정이 먼저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당겼고, 무사했다. 이로준이 다음 차례. 하지만 이로준은 고윤정에게 총구를 겨눴다. 고윤정은 “역시 너는 천하의 나쁜놈이야”라고 비웃었다.
이로준은 고윤정에게 총을 쐈다. 그러나 공포탄이었다. 고윤정은 이로준을 비웃으며 총구를 겨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 ‘미세스캅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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