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곡으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여름 휴가 로망과 생일을 맞은 멤버 쯔위를 향한 음성편지를 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14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신곡 ‘알콜 프리’로 돌아온 트와이스(정연, 지효, 미나, 다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신곡 ‘알콜프리’에 대해 트와이스는 “박진영 PD님이 작사작곡을 해주셨고 여름에 듣기 좋은 곡”이라며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노래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날 좋아하는 주종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정연은 “위스키를 더 마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고 지효는 “저는 소주를 좋아한다”고 털어놓기도.
여름 휴가의 로망에 대해 미나는 “하와이를 좋아하는데 한두 달 사는 느낌으로 가보고 싶다”고 밝혔고 다현은 “더우니까 시원한 차안에서 해변도로를 따라서 쭉 드라이브를 해보고 싶다”는 로망을 언급했다.
지효는 “어릴 때부터 계획 짜는 여행을 위주로 했는데 계획 없이 여행을 가서 서핑보드 위에서 요가도 배워보고 바다 보고 멍 때리기도 하는 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연은 “요즘 캠핑에 빠져서 캠핑 용품을 많이 사고 있는데 불멍을 하는 것이 그렇게 좋더라”고 털어놨다.
또 음악방송 공약에 대한 질문에 트와이스는 “매번 컴백할 때마다 항상 물어보신다. 그래서 1위를 못하면 어떡하지, 또 혹시 하게 되면 공약을 정해야 하는데 뭘 해야 할 지 생각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날 ‘1위 공약’으로 칵테일을 들고 마지막에 마시면서 엔딩포즈를 하는 것이 어떠냐는 청취자의 제안에 멤버들 모두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쯔위의 생일을 맞은 가운데 멤버들은 쯔위에 대해 “순수하고 깨끗한 친구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웃기다”고 쯔위의 숨은 매력을 언급했다. 이어 멤버들은 쯔위를 향한 음성편지를 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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