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백종원 소유진의 다정한 부부 일상이 ‘슈돌’을 통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선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은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백종원이 만들어낸 건 바로 프렌치토스트.
소유진은 “아침에 남편이 해준 토스트를 먹는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그냥 프렌치토스트다. 그래도 해주니 좋다”며 수줍게 웃었다.
백종원 표 프렌치토스트는 소유진이 구운 식빵으로 만들어낸 것. “식빵 잘 만들었다”는 백종원의 칭찬에 소유진은 흡족해 했다.
백종원은 ‘슈돌’ 촬영 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 이에 소유진은 서운해 하면서도 “나도 놀러갔다 와야겠다”고 발랄하게 덧붙였다.
백종원은 여행지에서 비스킷을 만들겠다는 소유진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으로 애정을 표했다.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소유진은 “첫 아이 임신 때 백종원이 레몬을 하루에 한 박스 씩 사줬다. 나중엔 레몬 짜는 기계도 샀는데 달인이 되어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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