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윤상현이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윤상현은 12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했다.
박명수는 윤상현에게 “날라리 같이 생겼다”면서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윤상현은 “인기는 많았다. 그런데 입을 열면 깬다고 하더라. 얼굴하고 말하는 것이 매치가 안되니깐”이라면서 “39부터 결혼하자 생각해서 소개팅 많이 받았다. 4년 정도를 소개팅 해서 메이비를 만났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어떻게 메이비를 소개받았는지 궁금해했다. 윤상현은 “‘갑동이’ 드라마 찍을 때 메이비씨 하던 매니저님이 배우 분을 맡고 계셨다. 인터넷에서 메이비 찾아보니까 예쁘시고 노래는 제 스타일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상현은 메이비가 밥을 해주겠다고 집에 온 날, “결혼하자”면서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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