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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인우가 위기의 서현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징크스의 연인’에선 슬비(서현 분)와 수광(나인우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앞서 미수(윤지혜 분)의 도움으로 삼중(전광렬 분)의 호텔을 빠져나온 슬비는 곧장 수광을 찾은 바.
그러나 슬비 때문에 고초를 겪었던 수광은 기억을 잃었다는 슬비를 경찰서로 데려갔다. 마침 경찰서를 가득 메운 취객들을 본 슬비는 “나 저 사람들이랑 자야 돼?”라고 물었고, 수광은 하릴 없이 슬비에게 제 방을 내줬다. “하루만 재워줄 거야. 내일은 경찰서 가서 엄마 찾아”라고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데 취침 중 슬비의 능력이 발동되면서 수광은 혼란에 빠졌다. 이를 잠꼬대로 확신한 수광은 깨어난 슬비에게 “너 정말 엄마 연락처도 어디 머물고 계신지도 기억 안나? 근데 나는 어떻게 기억해?”라고 캐물었다. 이에 슬비는 “수광이 널 좋아하니까”라고 웃으며 답했다.
“혹시 호텔은 가봤어?”라는 수광의 물음엔 의기소침해진 얼굴로 “기억 안나”라고 일축했다.
그 시각 삼중은 슬비를 찾는데 혈안이 돼 있었다. 당장의 거래보다 슬비가 우선이라는 삼중에 민준(기도훈 분)이 의아함을 표했을 정도. 이에 삼중은 “넌 몰라. 미래를 본다는 게 어떤 건지”라고 말했다.





한편 오랜 감금생활로 세상살이가 어두운 슬비는 수광을 위협하는 대식을 쫓아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그런데 이때 예지능력이 발동했고, 놀란 왕 실장(김동영 분)의 도움으로 슬비는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수광 역시 슬비를 구하고자 몸을 던졌다.
극 말미엔 수광의 손을 꼭 잡고 “수광아, 기다려”라고 말하는 슬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징크스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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