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욕도 해맑은 순수남 “꺼지라고 XX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안재현이 해맑은 남자의 면모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멤버들은 드레곤볼 획득을 위해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말을 잘 못알아들었고, 게임은 실패로 끝났다. 이에 이수근은 장난을 시작했다.

아무 말이나 자신의 다음 주자인 안재현에게 전달한 것. 그리고 마지막 주자 은지원이 무슨 답을 하든 다 맞다고 했다.

특히 이수근은 “끝났다고 XX아”라고 장난을 쳤다. 이를 안재현은 “끝났다고 XX아”로 알아듣고, 은지원에게 전달했다. 안재현은 욕을 할 때도 해맑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은지원은 ‘꺼지방구’라고 알아들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신서유기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