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쇼미더머니’ 예선 현장에 실제로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첫 방송에서는 MBC ‘무한도전’에서의 약속으로 ‘쇼미더머니’ 오디션을 보게 된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MC민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예선에 참가하면서 무거운 마음을 지우지 못했다. 다른 참가자들에게 민폐가 되거나 공정하지 못한 결과로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
진정성 있게 준비해왔다는 정준하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랩 실력을 뽐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 순간만큼은 예능인이 아니라 진정한 래퍼의 자세였다.
한편 예선 현장에서 길과 만난 정준하는 그를 꼭 끌어안으며 눈물을 보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 Mnet ‘쇼미더머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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