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교진, 전투 육아는 이제 시작이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 가족이 새로 합류했다.
이날 소이현은 이른 시간에 일어나 스태프들부터 챙기고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 사이 인교진은 잠에 빠져 일어날 줄 몰랐다.
뒤늦게 일어난 인교진은 거한 아침 식사를 보고 만족해했다. 소이현은 “많이 먹어 둬. 전투 육아야. 빨래도 한 번 해보고, 젖병 소독 한 번도 안 해봤잖아”라며 놀려댔다. 인교진은 “밥 먹고 하면 안 되냐”며 진땀을 흘렸다.
이를 본 소이현은 “난 오빠 믿는다.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다독였다. 인교진은 ”나 잘한다. 자기가 잘해서 내가 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 거다“라고 큰 소리를 쳤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5개월 차 딸 하은이를 키우고 있다. 엄마를 닮은 해맑은 미소와 긴 다리가 인상적이다.
인교진은 “항상 아이를 볼 때 기분이 좋을 때만 예뻐해 줬었다. 제가 스스로 해쳐 나갈 수 없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다. 제가 지금은 조금은 허접한 아버지지만 노력하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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