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정우성은 등장부터 달랐다. 조명 100만 개를 켜둔 것처럼 자체적으로 빛을 냈다.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정우성이 출연했다. 출연 전 MC들과 출연진은 모두가 긴장했다. 성시경은 “내가 가장 큰일이다”라고 걱정했고, 유세윤은 장위안을 보면서 “장위안은 큰일이다. 대왕 오징어가 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성은 “세상 혼자 사는 이기적 비율의 주인공 정우성입니다”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 뒤에서 등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영화배우로 살고 있는 정우성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약 중인 정우성은 캐나다와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한 기억을 꺼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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