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정은이 유미를 지원사격했다.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의 유미가 출연했다.
유미는 최근 김정은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유미는 김정은과의 친분에 대해 “‘나는 전설이다’ 할 때 디렉팅을 했다. 만나면 8시간 연습했다”고 밝혔다. 김아중, 성준, 이준혁의 보컬 트레이닝도 맡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정은은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정은은 몰래 등장했고, 유미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정은은 “결혼한 지 4일 됐다”고 밝히며, “원래 방청객석에 앉아서 불을 키려고 했는데 차태현 씨가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슈가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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