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택시’ 지창욱과 윤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윤아 지창욱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아 지창욱 등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장혁린 극본, 곽정환 연출)에서 열연 중인 주인공.
이날 ‘택시’에서 윤아와 지창욱은 ‘THE K2’ 제작발표회 후에 택시에 탑승했다. MC 이영자는 두 사람의 중국 진출 성적을 공개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지창욱과 윤아는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특히 윤아와 지창욱은 “‘THE K2’에서 처음 만났다. 이번 스페인 촬영 갔을 때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하면서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THE K2’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윤아와 지창욱은 “‘THE K2’ 10% 넘으면 방 공개를 하겠다”고 강력한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아와 지창욱은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지창욱은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못했다. 저는 능력 없고 돈도 못 벌었다. 어머니는 힘들게 식당 하셨고, 몸도 아프셨다”면서도 “엄마에게 해준 선물 중 제 스스로 뿌듯한 것은 집에 있는 빚을 제가 번 돈으로 다 갚은 거다. 의미 있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윤아는 사랑스러운 애교를, 지창욱은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각각 뽐내며 매력 지수를 올리기도 했다. 다소 엉뚱하면서도 소탈한 매력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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