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마리텔’ 손연재의 리듬체조가 전반전 1위를 거머쥐었다. 성소, 차오루와 함께 화기애애한 방송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헨리, 강성태, 손연재, 여에스더·홍혜걸이 생방송 대결을 펼쳤다.
리듬체조 교실을 연 손연재는 네티즌의 쏟아지는 질문에 답변하며 내내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모르모트 PD를 초대했고, 생방송이라 긴장한 탓인지 곤봉을 두 번이나 놓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연재는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리듬체조를 선보인 성소·차오루를 초대했고, 차근차근 리듬 체조를 가르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는 사유리를 초대해 지진 트루 스토리를 방송했다. 김구라는 방송 도중 스튜디오가 지진이 난 것처럼 흔들리자 깜짝 놀라 책상 아래로 몸을 숙여 웃음을 안겼다.
헨리는 부동산을 테마로 잡았다. 그는 한국에 왔을 때 작업실을 혼자 구하러 다녔다며 집 알아보는 법을 알아보자고 했다. 헨리를 돕기 위해 출연한 부동산 전문가는 ‘본인의 예산보다 더 낮게 말해라’, ‘결정을 본인이 아니라 부모님이 하는 것처럼 말해라’, ‘주변 방을 많이 보고 온 척 말해라’라고 조언했다.
강성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했다. 출연 당시 솔직한 화법으로 화제를 모은 강성태는 이날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격려하거나 공부 팁을 공개했다.
여에스더·홍혜걸은 건강한 식습관를 테마로 잡았다. 이들은 편의점 먹거리를 분석했고, 방송 내내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 전반전 시청률 집계 결과 1위는 손연재·성소·차오루, 2위는 강성태, 3위는 김구라 , 4위 여에스더·홍혜걸, 5위 헨리가 올랐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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