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이 고현정을 향한 변치않는 마음을 내비쳤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극본, 홍종찬 연출) 4회에서는 박완(고현정)이 서연하(조인성)와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완은 연하에게 “나도 네 다리 그립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런 말 하면 상처받을 것 같았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지금의 너도 좋아 나는”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연하는 “거봐. 인정하면 그뿐이잖아. 이렇게 편하게 다리 얘기도 하고 추억도 되새김질하고. 난 아직도 널 사랑해”라고 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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