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세호와 차오루가 알콩달콩 커플운동으로 사랑을 다져갔다.
2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차오루와 조세호의 가상 결혼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조세호와 차오루는 체력단련을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태권도, 농구, 테니스, 수영 등을 좋아한다는 조세호는 운동을 가르쳐주며 남자다운 모습으로 차오루의 마음을 잡아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조세호는 운동을 하며 남성미를 발산하려했다. 그러나 과한 욕심을 부리는 모습에 차오루는 부상이 염려된다며 그를 말리기도 했다. 이어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헬스 트레이너의 모습에 차오루는 놀라워했고 질투심에 찬 조세호는 자신의 옷을 벗어 트레이너에게 입혀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조세호와 차오루는 헬스장에서 커플운동에 도전했다. 차오루 밑에서 그녀의 무게까지 지탱하는 조세호와 차오루는 달달한 커플운동을 통해 더욱 사랑을 다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수영 가르치기에 나섰다. 수영에 자신이 있는 조세호는 그녀가 보는 앞에서 물개 버금가는 탁월한 수영실력을 드러냈다. 이어 수영을 전혀 못한다는 차오루에게 직접 수영을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조세호는 차오루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기 위해 수영코치 선생님과 대결에 나섰다. 조세호는 갈고 닦은 수영실력을 뽐냈고 수영코치를 이기는데 성공했다. 수영선생님이 많이 봐준 대결이었지만 자신에게 잘 보이려는 남편 조세호의 마음이 느껴지는 모습에 차오루는 흐뭇해했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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