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김갑수가 강신일 무너뜨리기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신영일(김갑수)은 신지욱(류수영)에게 장신우(강신일)를 잡아오라고 지시했다.
신지욱은 고민 끝에 출동, 장신우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잡아갑니다”라고 말했다. 장해경(박솔미)이 “나 잡아간 것으로 부족했냐”면서 분노하자, 신지욱은 “대화 그룹을 위해 청탁 로비한 경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신지욱이 수갑을 채우려고 하자, 조들호(박신양)은 “이 수갑 집어넣어. 내가 동행할 테니까”라고 말했다.
조들호와 장해경은 함께 검찰에 출석했지만, 장신우는 혼자 조사를 받겠다고 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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