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코믹 첫 만남 ‘로코 서막’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운명적으로 만났다.

25일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심보늬(황정음)과 제수호(류준열)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소부 직원으로 변신한 심보늬는 회사 사장을 발견하고 달려갔다. 그러다가 사장과 함께 있는 제수호와 부딪혔다.

제수호는 오물을 뒤집어썼다. 심보늬는 제수호에게 미안한 마음에 걱정했지만, 제수호는 선글라스만 들고 자리를 떠났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웹툰 ‘운빨로맨스’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운빨로맨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