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지훈이 폭풍성장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자작곡을 발표한 신지훈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키가 정말 많이 컸다”고 칭찬하자, 신지훈은 “‘K팝스타’ 나올 때가 15살이었다”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신지훈은 “운동을 할 때는 성장호르몬 안 나왔다. 숙소 생활하고 운동 안 하니깐 15cm가 컸다. 거의 1년이 안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키는 168cm라고 밝혔다.
공백기가 길었던 신지훈은 “잊혀지는 것은 아닐까 불안감이 컸다”면서 “노래를 쓰면서 그 시간들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노래를 불러서 행복하다”면서 감정에 벅차 눈물을 글썽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