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민아 머리 양갈래로 묶어주곤 배시시

[TV리포트=김서희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에게 빠져들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5회에서는 공심(민아)이 안단태(남궁민)가 너무 비싼 음식점으로 데려가자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대신 족발집으로 향했다. 단태는 공심이 기침을 하다 가발이 자꾸 앞으로 내려오자 가발을 제대로 잡아주었다.

이어 공심의 머리가 음식에 닿자 양갈래로 묶어주었고, 귀여운 공심을 보곤 자신도 모르게 배시시 웃어 눈길을 끌었다.

‘미녀 공심이’는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미녀공심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