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류준열이 아버지 기주봉에 얽힌 상처를 떠올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만취한 채 아들 제수호(류준열)의 회사를 찾아온 아버지 제물포(기주봉)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수호는 술주정을 하는 아버지 제물포를 향해 “아버지라고 할 거면 돈을 받고 아버지라고 하지 않을 거면 호적을 파라”고 소리쳤다.
제물포는 그런 아들 제수호에게 옷을 던지며 분노했다. 이때 제수호는 과거를 회상했다. 아버지 제물포는 수영을 하지 못해 놀림을 받는 아들 제수호를 강제로 바다에 빠드렸던 것. 제수호는 그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운빨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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