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이수혁과 데이트를 코앞에 뒀지만, 결국 류준열의 방해로 무산됐다.
1일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 극본 최윤교) 3회에서는 집으로 찾아온 제수호(류준열 분)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진 심보니(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다발을 들고 집 앞으로 찾아온 최건욱(이수혁 분)은 설레는 마음으로 심보늬를 기다렸다. 심보니는 제수호에게 “남자가 데이트를 하러 왔는데 여자 집에서 남자가 나오면 뭐라고 생각하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제수호는 “손님이라고 생각하겠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제수호는 결국 문 밖을 뛰쳐나갔고 최건욱은 문 앞에 꽃다발만 놓고 사라졌다.
심보늬는 이에 제수호에게 분노를 했고 제수호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 심보니의 분노를 키웠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운빨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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