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프로 탕진러 김준호, 영혼 바닥까지 털렸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목포 섬 크루즈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을 두고 족구 게임을 벌였다. 김종민과 정준영, 김준호와 윤시윤이 한 팀을 이루었다.
김준호 팀은 윤시윤의 어쩡쩡한 패스로 첫 실점을 했다. 김종민은 “야, 우리 무조건 동구한테 줘”라고 놀려댔다.
윤시윤의 족구 실력은 애매했다. 잘하는 듯 보여도 번번히 실책을 했다. 그 결과 양 팀은 1세트씩을 번갈아 가며 이겼다.
이 상황에서 양 팀은 획득한 전 메뉴를 걸고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윤시윤 덕분에 상대팀은 손쉽게 점수를 얻었다.
믿었던 김준호 마저 실수를 거듭하며 이 팀은 6실점 끝에 경기에 패했다. 정준영은 “시시하다”고 놀려 댔다.
한편 김종민은 “오늘 하루 종일 준호 형은 다 잃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준영은 “준호형도 문제지만 동구형도 승률 10%다”고 말을 보탰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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