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김수희 대 휘성, 승자는 과연 누굴까.
5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4대 판듀를 가리는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수희와 까치산 커피프린스는 ‘너무합니다’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김수희의 관록과 까치산 커피프린스의 풋풋한 감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환상 무대.
객석은 기립박수와 함께 273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김수희의 바통을 건네받아 휘성과 슈퍼대디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마치 기성 팀 같은 하모니로 ‘안 되나요’를 노래,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승자는 단 한 명. 김수희의 승리였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판타스틱 듀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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