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류승수와 조재윤이 다정한 잉꼬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동반입대 특집이 방송됐다. 동반입대 특집에선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출연했다.
박찬호와 우지원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는 호우커플로 불리고 있는가운데 류승수와 조재윤은 서로에게 푹 빠진 잉꼬커플로 또 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달달케미가 눈길을 모았다. 이날 힘든 훈련을 마치고 생활관에 돌아와 취침에 들게 된 두 사람. 이날 조재윤은 류승수에게 직접 파스를 발라주는 모습을 보였다. “마누라도 아닌데 이걸 발라주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살갑게 류승수의 허리에 파스를 발라줬다.
식사시간에서도 두 사람의 다정함은 유별났다. 군대리아 버거를 먹는 와중에 류승수가 입가에 묻히고 먹자 조재윤이 입에 묻은 것을 마치 엄마처럼 다정하게 손으로 닦아주었다. 또한 조재윤은 류승수에게 우유를 몰래 챙겨주는 모습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이 아니다. 서로에게 위장크림을 칠해주는 대목에서도 닭살 애정이 오갔다. 조재윤은 류승수의 얼굴에 위장크림을 칠해주며 “귀엽습니다”라고 말했고 류승수 역시 “멋있다. 남자입니다”라고 주고받기 칭찬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도때도없이 애정을 주고받는 조류커플의 달달한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안겼던 셈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본격적인 각개전투가 예고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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