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컴백에 대한 불안함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네이버 V LIVE+(브이앱 라이브 플러스) ‘EP02. 수호의 달콤한 파티쉐 (Suho is a Pastry Chef!)’가 방송됐다. 수호는 오는 9일 발매하는 엑소의 정규 3집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수호는 “저희가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나온다. 파격적인 모습을 선사하고자 타이틀곡도 2곡이다”면서 “사실 컴백할 때 마다 불안하다. 믿고 기다려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걸 알지만, 음악을 하는 저희 입장으로는 새로운 걸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너무 새로우면 엑소 같지 않다고 하고, 같은 걸 하면 너무 똑같은 것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콘셉트를 잡고, 매년 음악을 하는 게 어렵다. 이번에 새로운 걸 준비했다. 다행히 팬들이 티저를 보고 좋아해주셨다. 이제 저희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일만 남았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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