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만기가 장모 앞에서 예스맨으로 변신했다.
17일 SBS ‘백년손님’에선 이만기와 제리 장모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만기는 이불에서 냄새가 난다고 불평하며 장모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장모는 늘 불평부터 해대는 사위에게 화가 났다. 밥 때가 되어도 밥을 먹으라는 소식이 없자 이이만기는 장모에게 예스맨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장모는 사위를 위해 밥상을 차렸다. 그러나 이만기는 자신이 싫어하는 내장탕이 상에 오른 것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예스맨이 되기로 약속한 이만기는 불평을 할 수 없었다.
결국 장모의 권유로 눈을 질끈 감고 내장탕의 건더기를 떠먹는 이만기. 그러나 장모 앞에서는 억지로 웃는 표정을 지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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