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성범이 사업 실패 경험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성범과 김정연은 사업 실패에 대해 밝혔다.
강성범은 “사업에 여러번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학창시절 소세지 먹고 배탈날 정도로 가난했던 내가 수다맨, 연변 총각으로 벌어본 적 없는 큰 돈을 벌었는데 어떻게 아는지 주변에서 연락이 오더라”고 설명했다.
강성범은 “청담동에 월세 1200만원짜리 포장마차를 연 적도 있다. 그런데 앞에는 유명 디자이너숍, 대각선에는 검찰청장 아버지 집이 있었다. 경찰이 찾아오고, 포장마차에서 대화를 못 하게 손님들이 안 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요즘에 해서 잘 됐다. 저는 술집은 못 한다고 생각했다. 젊은 사람들, 술 안 파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퓨전 오픈 보드 게임방을 열었다. 잘 되고 있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1 ‘아침마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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