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호진PD 빈자리 꿰찬 유일용PD ‘금의환향’

[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유호진PD의 빈자리를 채운 이 남자의 정체는?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편이 그려졌다.

이날 1년 만에 ‘1박 2일’로 돌아온 유일용PD가 메인PD의 자리를 꿰찼다. 과거 유일용은 뱃멀미가 심해 멤버들의 놀림감이 되곤 했다.

그럼에도 지난주 투표결과 유일용은 총 5명의 표를 얻어 메인PD가 된 것. 유일용은 “저한테 투표 하지 않으신 한 분이 궁금하다”며 윤시윤을 쳐다봤다. 윤시윤은 “아까 너무 잘생긴 분이 앉아계시더라”며 능청을 부렸다.

한편 김종민은 “동갑이라도 유호진PD하고는 존칭을 하는데 얘(유일용)하고는 반말한다”며 격하게 유일용을 환영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