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몬스터’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장영철 정경순 극본, 주성우 연출) 시청률은 10.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10.4%) 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탈옥한 강기탄(강지환)에게 백신 설계도가 있다고 생각한 도도그룹과 무기밀매상 그리고 국정원까지 모든 조직들이 설계도를 빼내기 위해 강기탄을 위협했다. 오수연 (성유리)은 강기탄을 지키기 위해 설계도를 확보하고,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친동생 동수(정순원)에게 이를 기억하게 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변일재(정보석)는 동수를 죽음으로 몰고 가며 악행을 이어나갔다.
한편 ‘몬스터’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10.0%를,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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