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류준열이 황정음을 지켜줬다. 비 오는 날, 전봇대를 자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7회에서는 보늬를 신경 쓰는 수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류준열)는 병원에서 마주친 보늬(황정음)가 신경 쓰였다. 보늬의 축 처진 모습에 마음이 쓰인 것.
수호는 비를 맞는 보늬를 감싸며, “전봇대라고 생각하라. 나 천재다. 기능이 많다”고 위로했다. 수호는 힘들어 하는 보늬에게 “가자. 아직 해 안 떴다. 내가 소원 들어주겠다”고 감정을 폭발시켰다.
그 시각, 건욱(이수혁)은 보늬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운빨로맨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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